지구온난화로 인한 기후위기 심각성을 알리기 위한 ‘기후위기 시계’가 28일 부산시민공원 남1문 입구에 세워졌다. 기후위기 시계는 전 세계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기반으로 지구의 평균 온도가 산업혁명 이전보다 1.5도 상승하기까지 남은 시간이 표시된다.
기후위기시계는 지구온난화 등 전 지구적 이상기후로 인명·재산 피해가 급증함에 따라, 이러한 기후위기에 대한 심각성을 알리고자 전세계 과학자, 예술가, 기후활동가들이 참여하는 세계적인 프로젝트다.
뉴욕 기후행동단체 클라이밋클락(Climateclock.world)이 이 프로젝트를 주도하고 있으며, 부산시는 이 단체의 공식 파트너사인 ㈜헤럴드사와 협조해 광역시도 최초로 정식 라이선스를 취득하고 기후위기시계를 설치했다.
기후위기시계에는 전 세계이산화탄소 배출량을 기반으로 지구의 평균 온도가 산업혁명 이전보다 1.5도 상승하기까지 남은 시간이 표출된다. 1.5도가 상승하면 생태계 붕괴 한계치를 넘기게 돼, 빙하가 녹아 해수면이 상승하고 일상적인 폭염과 물 부족, 홍수와 산불로 지구 생태계와 인류의 생존을 위협하게 된다.
출처: 부산일보, 헤럴드경제신문
2022년 12월 28일
무주 구천동 어사길을 다녀왔다. (0) | 2023.07.02 |
---|---|
생활권 수목병해충 방제 인식 - 근본이 바뀌어야한다. (0) | 2023.05.14 |
천연기념물 북천수 - 소나무와 곰솔 (4) | 2023.05.07 |
아파트(공동주택) 수목관리 (0) | 2023.05.0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