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부산시민공원에 ‘기후위기 시계’ 설치

화수목 일반

by 화수목123 2022. 12. 29. 10:48

본문

 

 

[화수목(花樹木)나무종합병원 - 홈] 화수목을 사랑하는 수목전문 종합병원입니다.

“우리의 나무들이 건강해야 우리의 삶도 쾌적합니다.”

hsmth.modoo.at

부산시민공원에 기후위기시계가 설치되었다.(부산일보, 헤럴드경제 2022년 12월 28일자 참조)

지구온난화로 인한 기후위기 심각성을 알리기 위한 ‘기후위기 시계’가 28일 부산시민공원 남1문 입구에 세워졌다. 기후위기 시계는 전 세계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기반으로 지구의 평균 온도가 산업혁명 이전보다 1.5도 상승하기까지 남은 시간이 표시된다.

기후위기시계는 지구온난화 등 전 지구적 이상기후로 인명·재산 피해가 급증함에 따라, 이러한 기후위기에 대한 심각성을 알리고자 전세계 과학자, 예술가, 기후활동가들이 참여하는 세계적인 프로젝트다.

뉴욕 기후행동단체 클라이밋클락(Climateclock.world)이 이 프로젝트를 주도하고 있으며, 부산시는 이 단체의 공식 파트너사인 ㈜헤럴드사와 협조해 광역시도 최초로 정식 라이선스를 취득하고 기후위기시계를 설치했다.

기후위기시계에는 전 세계이산화탄소 배출량을 기반으로 지구의 평균 온도가 산업혁명 이전보다 1.5도 상승하기까지 남은 시간이 표출된다. 1.5도가 상승하면 생태계 붕괴 한계치를 넘기게 돼, 빙하가 녹아 해수면이 상승하고 일상적인 폭염과 물 부족, 홍수와 산불로 지구 생태계와 인류의 생존을 위협하게 된다.

 

출처: 부산일보, 헤럴드경제신문

2022년 12월 28일

 

관련글 더보기